공지사항
안녕하세요?
포스트베이 입니다.
최근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패딩류를 구매하시는 회원 여러분이 많으신데요, 패딩류의 경우 GAP, POLO 등 일부 셀러들의 상품에서 계속해서 상품에 칼자국이 난 채 저희 물류센터로 도착하는 경우가 빈번해 지고 있습니다.
기존 포스트베이 검수 기준은 검수 과정에서의 2차 오염을 막기 위해 투명비닐, 플라스틱 케이스 등으로 상품이 포장되어 있는 경우 제거 없이 육안으로 가능한 검수만 실시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패딩류의 경우 투명비닐 등 속포장을 제거하지 않은 채 육안만으로는 검수할 수 없는 부분에 칼자국이나, 흠집이 난 채 배송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오류 입고가 확인되지 않은 채 한국으로 배송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포스트베이 검수직원이 육안으로 검수 가능한 훼손이라면 상품가 및 배송비 등 고객부담분을 전액 포스트베이에서 부담하거나, 상품을 국제 반송하는데 필요한 경비를 제공하고, 환불을 받으시도록 도와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저희 검수 기준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오류 입고 건들인데요. 이런 경우 보통 셀러가 반품을 하면 환불은 해 주지만, 한국에서 고객님께서 셀러에게 반송하는 비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부담하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같은 고객님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금일(2012년 11월 22일) 이후 검수시에 패딩류에 한해서는 투명비닐 등 포장을 제거하고, 칼집이나 기타 훼손에 대한 검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칼자국 등의 중대 훼손에 대해서만 검수를 실시하며, 실밥이 일부 풀리거나 재봉선 불량 등 세부적인 상품 검수는 진행되지 않으오니 이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또한 검수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사람의 손이 닿아야 하기 때문에 생기는 손자국, 먼지 등 세탁으로 제거가 가능한 미세 오염 등 경미한 2차 오염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이해 부탁 드립니다. 만약 이같은 2차 오염에 대한 우려로 투명비닐 포장재 제거 후 진행하는 세부검수를 원하지 않으시는 경우, 배송신청서 작성시 '담당자 요청 메시지'란에 '상품 포장 제거 하지 말고 검수 요망'으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패딩류를 제외한 기타 의류와 다른 상품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육안 검수만 진행되오니, 세부 검수를 원하시는 경우는 역시 '담당자 요청 메시지'란에 '속포장 재거 후 세부 검수 요망'으로 기재 부탁 드립니다. (단, 이 경우 먼지나 손자국 등 경미한 2차 오염이 생길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